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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본칠엽수, 서양 마로니에 열매 효능과 부작용 밤 구별

by 45분점1 2023. 7. 23.

목차

    부제: 마로니에와 밤, 그들의 비교와 특징

    여름이 지나면 우리 주변에 익어 떨어질 열매들을 보고 "밤이게? 아니게?"라는 의문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열매들은 미심쩍은데, 사실 이것은 밤이 아닌 마로니에 열매입니다. 마로니에 열매와 밤 열매는 모양이 매우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나무들의 열매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마로니에와 밤 열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들의 특징과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로니에와 밤의 관계

    마로니에 열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밤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로니에는 영어로 'horse chestnut'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말밤'이라는 직역된 이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밤과 매우 흡사하여 혼동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마로니에 열매의 불어 이름은 '마로니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다른 나무들의 열매입니다. 마로니에는 은행나무와도, 백합목과도 관련이 없으며, 그 특징과 사용법은 매우 다릅니다.

    마로니에의 특징

    마로니에는 큼지막한 손바닥 모양의 잎이 3~9장 붙어 있으며, 이로 인해 '칠엽수'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한 나무에 7개의 잎이 많이 붙는데, 이것이 칠엽수의 유래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마로니에는 일본 원산으로 일본칠엽수라고 불립니다. 이들은 5~6월에 원추형 미색 꽃을 피우며, 열매에는 날카로운 돌기 같은 가시가 없습니다. 반면, 유럽 마로니에는 가시칠엽수라고도 불리며, 열매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칠엽수는 일본칠엽수가 맞습니다.

    마로니에 밤 구별

    이제 밤과 마로니에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밤 열매는 밤나무의 열매로, 식용으로 구워 먹거나 쪄서 먹을 수 있으며, 날로 먹기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마로니에 열매는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섭취 시 유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구분 밤 열매 마로니에 열매
    식용 가능 여부 가능 불가능
    가시 유무 가시 많음 가시 듬성듬성함/
    일본칠엽수는 열매에 가시가없음.
    꽃의 색상 화이트 또는 연한 핑크 미색
    원산지 서양지역 일본지역/서양지역

    마로니에 열매 먹는법, 효능과 부작용

    마로니에 열매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밤과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열매는 생으로 섭취해서는 안 되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양에서는 이 열매를 말밤(horse chestnut)이라고도 부르며, 사람들이 오해하기 쉽지만 독성이 있어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이슬람 지역에서는 이 열매를 사람이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독성을 가지지만 말에게는 약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말밤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마로니에 열매의 독성과 올바른 먹는 방법, 그리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로니에 열매의 독성

    마로니에 열매는 밤과 아주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인식하기 쉽지만,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독한 맛을 가진 서양칠엽수 열매에는 탄닌 이외에도 글루코사이드, 사포닌 등의 성분이 더해져서 열이 오르고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재수 없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이 열매를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마로니에 열매의 올바른 먹는 방법

    마로니에 열매는 독성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본 칠엽수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열매는 마로니에 순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열매의 독성을 내는 주성분이 탄닌에 불과하기 때문에 물로 헹궈내기만 하면 독성이 법제되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토리, 메밀, 칡과 같은 다른 식물들도 물로 법제하지 않으면 배탈을 일으킬 정도로 탈을 내는 독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칠엽수 열매를 통해 국수나 떡 등의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본칠엽수 열매로 만든 도치 모치

    실제로 일본 돗토리현에서는 이 칠엽수 열매로 도치모치라는 과자가 특산품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일본이니까 확실히 일본칠엽수가 자생하고 있어서 그렇죠. 순한맛입니다. 독성이 강하지 않은 일본 칠엽수라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일본 칠엽수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서양칠엽수인 찐 마로니에도 제법 많습니다. 정체도 모르고 도토리 먹듯이 해 먹지 마세요. 그리고 이러한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마로니에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열매의 생약명은 '사라자'라고 부릅니다. 외국에서는 예로부터 치질, 자궁출형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었으며, 성질이 음허한 사람이나 기운이 약한 사람은 드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마로니에 열매의 효능과 부작용

    마로니에 열매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인들이 다루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독성을 제거한 형태로만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로니에 열매의 약용으로 사용된 사례들은 주로 치질과 자궁출혈과 같은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로니에 열매를 먹을 때는 독성을 감안하여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로니에의 인기

    마로니에는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나무로,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겨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교대역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어주는 법원로와 세종시 간선 도로변에 마로니에 가로수가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결론

    마로니에 열매는 밤과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안 됩니다. 올바른 먹는 방법으로는 독성을 제거한 형태로 먹거나,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슬람에서는 말에게는 독성이 없다고 하여 말밤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다루는 것은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로니에 열매의 효능과 부작용을 고려하여 개인적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오로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인의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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